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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청하 17년만에 작가로 컴백, 장국영을 추억하다

박재환입니다. KBS미디어★박재환 2011.07.07 09:38



어제. MBC <무릎팍도사>에 주병진이 나왔다. 14년만에 TV출연이란다. 듣고 있자니 요즘 애들 중에 그가 누군지 모르는 사람이 많단다. 그도 그럴 것이 조용필이 누군지,  최양락이 누군지 모르는 사람이 많았다고 그런다. TV에 안 나오고 활동이 없으니 모를 수밖에.

그런데 오늘 대만 인터넷 뉴스를 보니 '임청하'(林青霞,린칭샤) 소식이 있다. 임청하가 누군지는 알까? 한때는 굉장한 '중성적 매력'의 아이돌 스타였는데 말이다. 결혼과 함께 연예계를 떠났고, 잊을만하면 언론들이 "곧 컴백할 것"이라고 기사질을 해댄 그 왕년의 스타이다. 올해 나이가 56살이란다!



그런 임청하가 영화계를 떠난지 17년만에 복귀한다. 영화배우로? 아니 작가로! 임청하가 직접 쓴 <창안 창밖>(窗裡窗外)이 이달 22일 홍콩과 대만에서 출간된다. 모두 6개 장(챕터)로 구성되어있고 살아생전 그녀의 절친이었던 장국영에 대한 추억도 담고 있다고 한다. 중화권 언론은 '장국영관련'을 주로 소개하고 있다. 이 책에서 임청하는 장국영에 대해 '천사와 같은 미소'(笑容像天使)를 가진 인물로 표현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가 제때에 의사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세상을 등진 것이 가장 한이 된다고 말했다고.


책 제목은 그녀의 데뷔작 제목에서 따온듯하다. 17살 때 대만 최고의 인기작가 경요(琼瑶)의 소설 <창외>(窗外,창밖)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었다.


그녀의 책 <창안과 창밖>(窗里窗外)은 '드라마, 가족, 친구, 취미, 인연, 깨달음(戏-亲-友-趣-缘-悟) 등 6개 장으로 이루어졌다. 그녀가 7년동안 틈틈이 쓴 50편의 글이 수록되었다고. 모두 400페이지. 2009년에 쓴 <총애장국영>은 장국영을 추억하는 문장이다. 1993년 <동사서독>으로 친한 친구가 된 두 사람의 아름다운 추억이 담겨있다. (박재환, 2011.7.7)

장국영과 임청하가 나온 영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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