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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관희 스캔들 일파만파 (2008-2-1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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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관희 스캔들 일파만파 (2008-2-10)

박재환입니다. KBS미디어★박재환 2008.02.14 16:16

[글 박재환=중국연예전문기자]    진관희스캔들은 설 연휴기간 내내 홍콩에선 최고의 화제였다. 매일매일 새로운 사진들이 무더기로 새로 공개되는 등 파문이 진정되기는 커녕 점점 확산되어 가고 있다. 인터넷특성상 아무리 경찰당국과 인터넷업체가 막고 있지만 통제불능에 가깝게 번져만 가고 있다. 초기에 이니셜, 혹은 설로만 맴돌다가 '합성'이야기까지 나왔던 상대 여배우들이 하나 둘 속속 모두 '사실'인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 7명의 여자, 400여 장의 사진들
   홍콩경찰이 PC가게 직원들을 긴급체포하여 유포단서를 파악했지만 이미 파일은 인터넷을 타고 번져가고 있다. 어제 새벽에는 400여 장의 사진들이 다시 범람. 장백지의 X등급 사진들도 대량 포함된 상태라고 한다. 그리고 진관희의 현재 애인 양영청의 사진도 포함되어 있다. (맙소사!!!)

■ 홍콩경찰, PS흔적은 없다
  홍콩경찰은 사진을 퍼뜨린 용의자 여러 명을 잡아들였지만 사진 전파를 막는데는 실패했다. 경찰은 압수한 파일들을 분석한 결과 PS흔적(뽀샵질)은 없다고 판단했다고 홍콩언론을 전했다. 현재 7명의 상대 여성들이 파악되고 있는데 진관희는 그동안 14명의 여성들과 사진을 찍었다고 한다. 그래서 다음은 누구? 라는 기사가 넘쳐나고 있다.

■ 디즈니, 종흔동 출연CF중단
  홍콩디즈니랜드 광고에 종흔동이 출연했다. 그런데 사태가 겉잡을수 없이 커져만가자 디즈니측에서도 종흔동CF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종흔동(Twins)의 매니저를 맡고 있는 EMG(엠페러미디어그룹, 영황)은 이런 보도에 대해서 "노코멘트"로 일관. 대만언론은 문제의 사진들을 분석한 뒤 종흔동이 데뷔초기인 2001년부터 최근 2006년까지의 모습을 볼수 있다면서 진관희와 가장 오래 사귄 여배우라고 보도했다. 사건이 터진 뒤 자살설까지 나돈 종흔동은 곧 대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홍콩언론은 전했다. 우선 무사하니 다행...

■ 장백지, 위험한 줄다리기
  이번 사태에서 가장 큰 이미지 타격을 받은 배우는 장백지일 듯. 장백지의 사진 중에는 촬영시점이 2005년 6월임을 알 수있는 사진도 있다고 홍콩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이 시점은 장백지가 사정봉과 진관희를 사이에 두고 양다리를 걸쳤다고 보도. 그리고 사건초기 조작설이 나돌았던 경찰복장의 장백지 사진이 어제를 시점으로 수십 점이 나돌아 확실히 '장백지'임을 증명. 이와 아울러 장백지가 '제복의 여왕'으로 등극했다고 홍콩네티즌은 힐난.

■ 진관희와 스캔들나면 모두?
 진관희는 그동안 최소 14명 이상의 여자 연예인과 스캔들 기사가 보도되었다. 그 때문에 갖은 소문이 양산되고 있다. 그 중 한 사람은 2R의 멤버 Rosanne(黃婉君). 싱가포르에 있는 로산느는 인터넷에 퍼지고 있는 사진이 합성이라며 현지경찰에 신고한 상태라고 홍콩언론은 보도했다.

■ 진관희의 범죄혐의?
 진관희의 실수는 겉잡을수 없는 결과를 낳고 말았다. 최소한 7명의 여성에 대한 '농락성 사진촬영'이 범죄인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상대 여성이 원해서 그런 사진을 찍었다고 하더라도 보관상 문제로 유출되었을 경우이다. 홍콩언론은 진관희의 범죄보다는 도덕적 문제를 질타하고 있다.

■ 성룡, 지금 눈피해보다 큰게 있나?
 현재 중국은 엄청난 폭설 피해로 설 연휴가 지옥으로 변해버렸다. 성룡은 특별히 방한복 400벌을 준비하여 중국 피해지역으로 보내는 자선행사를 펼쳤다. 올해로 14년 째. 기자들은 진관희 사건을 물었고 성룡은 "모른다. 그런일보다 눈 피해에 대해 신경좀 써달라."고 대답. 성룡은 베이징 올림픽을 위해 말을 타는 단편 홍보물을 찍을 예정이라고. 또 성화봉송을 위해 아테네에 갈 것이라고 밝혔다.

■ 진문원, 파혼
 이번 사태의 제 1 피해자는 진문원. 이미 홍콩연예계를 떠난 진문원이지만 왕년에 찍은 철없는 사진들 때문에 파혼을 당했다. 진문원은 올해 결혼예정이었지만 사건 초기에 이미 파혼 위기설 보도가 나왔다. 남편될 뻔한 남자는 미국에서 사업을 하는 남자.

■ 이런 일도...
 평균적인 한국사람이라면 이번 진관희 소동에 등장하는 홍콩연예인들을 모를 것. '장백지'정도만  한국영화 <파이란>에 출연했고 <무극>에서 장동건이랑 공연했기 때문에 그나마 알고 있는 인물일 듯. 한국인터넷 댓글을 보면 '장백지'와 '장쯔이'도 헷갈려하는 사람이 다수. 등장인물 중 '진육유'는 의외의 인물. 2001년 미스홍콩에 출전했던 여자라고. 당시 미스 홍콩 대회에 진관희가 게스트로 나갔었다고. 진관희 참....

- 진관희에 대한 비난이 쏟아질만한데 싱가포르에선 진관희 팬이라고 자처하는 한 남성이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려 화제. 윗통을 벗어던지고 굉장히 화난 어투로 "사진이 뭐 대수라고.. 진관희를 비난하지 마라!"라고 사자후.
- 홍콩 네티즌 수백 명이 오늘 홍콩 경찰청앞에서 시위를 벌였다고. 이유는 홍콩경찰의 선택적 법집행에 대한 항의라고. 쩝...

■ 지금까지 출연인물
진관희, 종흔동, 장백지, 진문원(陳文媛),  안영사(顔穎思), 진사혜(陳思慧), 진육유(陳育嬬), 양영청(楊永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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