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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관희 X사진 유포자 검거 (2008-2-6)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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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관희 X사진 유포자 검거 (2008-2-6)

박재환입니다. KBS미디어★박재환 2008.02.14 16:10

(글 박재환=중국연예通)   확실히 진관희는 홍콩의 소문난 '화화공자'이다. 개인적인 취향이 어떻든 그가 찍은 사진들이 어떤 경로를 거쳐 인터넷의 바다에서 폭풍을 일으키고 있다. 진관희가 현재 어느 곳에 있는지는 알수 없지만 비디오 영상물을 통해 이번 사태에 대해 사과의 뜻과 함께 네티즌들의 자제를 요청했지만 한번 인터넷에 업로딩된 사진들은 끝간데 없이 넷바다를 떠다니고 있다. 현재까지의 진관희스캔들 진행사항.

   진관희와 소속사는 유포초기 홍콩경찰당국에게 사태의 조기진화를 요청한 모양이고 근래 보기 드물게 경찰은 신속하게 '범인'체포에 나섰다. 인터넷의 특성상 IP추적으로 범인을 뒤쫓기 시작했고 단시간내에 무려 8명의 네티즌을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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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일 저녁 홍콩경무처장조리(助理-부처장 級?) 황복전(黃福全)은 기자회견을 갖고 수사상황에 대해 밝혔다. 이날 황복전은 뜻밖에도 수사상황에 대해 비교적 상세하게 밝혔다. 홍콩경찰은 현재까지 모두 8명을 이번 인터넷 사진유포 혐의로 체포했다고. 특히 진관희의 컴퓨터와 관련하여 중환(中環,센트럴)의 PC점을 급습하여 4시간동안 압수수색을 전개했다. 4대의 PC를 압수했고 관련자 6명(남자4, 여자2)들을 체포했다.  이들은 23세에서 30세 사이로 이들 중에는 인터넷업계 관계자도 있다고. (아마도 pc가게 친분인 듯) 경찰은 이들 중 PC가게 전 직원을 이번 사태의 원흉으로 보고 있다. 23살 난 이 남자는 진관희의 PC에서 사진파일을 내려받은 인물로 알려졌다.

   홍콩 경찰은 이 남자를 '컴퓨터관리부실(불성실取用계산기)죄'로 입건했다. 조금은 엉뚱한 죄목인 셈. 경찰은 구속수사를 통해 음란물유포죄 등 위중한 죄목을 추가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 진관희 컴퓨터는 애플의 노트북으로 알려졌고 수리를 맡겼을때 이 직원이 몰래 사진을 다운받았고 친구들에게 사진을 돌린 것이 이번에 급격하게 확산된 것으로 보인다.

 홍콩 경찰은 압수한 PC를 통해 이번 이번 사건의 전개과정을 얼추 유추할수 있는 '무책임한 발언'을 했다. 황전복 부처장은  사진은 모두 1,300장 이고 대부분 음란한 이미지라고 밝힌 것. 그리고 관련된(찍힌) 여자는 모두 6명인데 네 명은 연예인이거나 유명인사라고. 홍콩언론은 유명인사를 모델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홍콩경찰은 2명은 알 수 없는 인물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홍콩 기자들은 6명의 여자가 누군지, 자의로 사진을 찍은 것인지 강압에 의한 촬영인지, (포토샵 등) 조작여부 등을 캐물었다. 특히 사진을 빼돌린 23살난 직원이 인터넷에 처음 유포시킨 사람인지는 확인해야할 상황이라고 한다. 죄목과 형량이 달라질 수 있는 사안이라고 한다.

- 사건 초기에 긴급체포된 남자는 종역천(鐘亦天)으로 음란물유포죄와 함께 신용카드 불법사용 등 은행사기죄가 추가되어 구속된 상태이다. 이 사람은 사건 초기 홍콩경찰이 인터폴을 통해 국제공조를 요청했고 태국, 독일, 캐나다의 도움을 받았다고. 특히 태국경찰의 도움으로 IP추적에 의해 처음 체포되었다. 이 남자는 8주간 구속수사를 받게 된다.

  문제는 오늘 새벽부터 또 다른 사진들이 인터넷에 퍼지기 시작한 거. 진관희, 종흔동, 진문원, 장백지, 그리고 또 다른 여성이다. 홍콩 인터넷이 몸살을 앓고 있고, 덕분에 중국인터넷망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이번 사건에 대해 홍콩언론은 신났다!  <<홀연일주>>(忽然一週)라는 소문난 오락잡지는 최신호에서 '장백지'가 이번 사태와 관련 진관희 측에 관리소홀을 이유로 거액의 손해배상을 청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물론 그 다음날 다른 매체들은 장백지의 관계자의 말이라면서 그런 일 없다고 밝혔다고 보도.

  이번 사태와 관련하여 홍콩에서는 '인터넷의 언론자유'에 대한 논쟁이 불붙기 시작했다. 홍콩경찰의 발빠른 체포에 대해 '과잉단속'이라는 문제제기와 음란물 소지에 대한 처벌논쟁 등이 끼어들었다. 그리고 물론 공인의 프라이버시와 음란물의 정의에 대한 논쟁도 당연히 포함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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